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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정상은 19일 정상회담 직후 평양 영빈관에서 약 70분간 배석자 없이 단독 회담 뒤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남북간 군사 긴장해소완화를 위해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 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과 실천적 대책들을 허심탄회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중요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올해안에 서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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