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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플러스)박용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23일) 태풍 '솔릭' 북상과 관련해 "일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휴교, 휴원 등을 결정함에 따라 해당 자녀를 둔 정부부처·지자체 공직자·공공기관 종사자는 내일 하루 반가, 연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조치하라"고 기획재정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긴급 지시했다.
이 총리는 “기업 등 민간기관도 각기의 상황에 맞게 해당 근로자들의 반가, 연가, 유연근무를 실시할 것을 권고하라”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고용노동부장관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페이스북에 "외부일정을 취소하고 점심을 혼자 먹으며 태풍대처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국민을 향해 "전국 지자체와 정부 각 부처가 비상대처하고 있지만, 안전은 먼저 각자가 지켜야 한다. 재난방송에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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