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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기업의 인증 중고차 시장 진출을 앞두고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 중고차 판매로 시장 급성장
주요 중고차 거래 업체의 온라인 판매는 시행 단계를 넘어 대세로 굳어지는 추세입니다.
비대면 중고차 거래 큰 폭 상승
A 중고차 업체는 온라인으로 판매된 5000만 원 이상 고가 차량의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B 중고차 업체는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7일 책임 환불제와 탁송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중고차 시장 확대
현대, 기아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임박하며 업체들이 소비자 신뢰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속속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딜러 재량에 따라 판매 조건이 달라
또 대면 거래는 딜러 개인의 재량에 따라 판매 조건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비대면 거래는 차량 정보를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같은 조건으로 판매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중고차 판매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모바일 앱 기반의 온라인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 한 달 동안 타보고 구매 결정
기아차는 고객이 최장 한 달 동안 차량 운행을 한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선구독 후 구매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렌터카 업계 1위인 롯데 렌탈도 중고차 시장 진출을 예고하면서 중고차 시장의 판도가 흔들릴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365TV 박소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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