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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3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주말까지 비대위원장 후보를 5∼6명으로 압축하겠다’며 ‘인터넷 등을 통해 국민 의견까지 포함해서 비대위원장 후보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의원은 전국위원회가 7월 17일 전후로 열릴 예정이고 너무 늦으면 안되기에 서두르고 있지만 신중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당은 3일부터 8일까지 당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공모 및 추천 일정’을 공지하고 공모를 진행합니다.
모집분야는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으로 타인을 추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비대위 준비위원을 맡은 김성원 의원은 “비대위원장 후보군 36명을 놓고 당내 화합을 이끌고 혁신과 쇄신을 이룰 수 있는 분, 문재인정부 경제 정책 실정에 대해 잘 이끌 수 있는 분들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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