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플러스) 박지희기자 = 오는 (28일)서울시와 위워크가 공동주최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 준결승이 서울 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창업·벤처기업·비영리단체·공연예술 3개 부문에 1천개가 넘는 지원서가 몰리는 등 아시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은 2017년 3월 첫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디트로이트, 오스틴 등에서 총 17번의 어워즈와 결승전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다.
매튜 샴파인 위워크 한국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한국에 풍부한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계기”라며, “자신이 사랑하고 열정을 가진 일을 하고 있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전 일정이 ‘라이브 서울’을 통해 생중계되며, 글로벌 결승 진출 기회를 얻게 될 우승자 선발에 이어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에서 최고 4억원의 상금을 준다.
특히 시상식 당일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마켓, 30여개 이상의 유수 기업들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 등이 개최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https://creatorseoul2019.splashthat.com)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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