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플러스) 박선민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비위 의혹이 잇따라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17일) MBN은 유 후보자가 19대·20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한 지난 5년 간 모두 59건의 교통법규 위반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유 후보자의 과태료 납부내역을 보도했다.
유 후보자는 올해 들어서도 7번의 과태료가 부과됐고 장관으로 지명된 이후에도 주차단속에 적발됐다. 이렇게 해서 납부한 과태료는 236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서 “일정이 바쁘다 보니 운전 담당 직원의 실수로 위반이 잦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유 후보자는 지금까지 아들 병역특혜, 딸 위장전입 의혹에 이어 지역구 사무실 특혜 임차 의혹도 불거졌다. 남편 회사 이사를 비서로 채용해 공무원법 위반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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