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플러스) 박용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과 관련해 어제(1일) 오후 2시 경 검찰에 자진 출석해 5시간 조사를 마쳤다.
황 대표는 "경찰과 검찰이 계속 우리 당 의원과 보좌진들을 소환하고 있다. 불법적 패스트트랙 저지 투쟁에 관해 누군가가 책임져야 한다면 당 대표인 저 황교안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 자진 출석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어제(1일) "정권몰락은 이미 시작됐다.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범법자 조국, 자칭 사회주의자 조국을 살리기 위한 야당 죽이기 공작, 지금 당장 중지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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