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갑 김은혜, 격전지 초 접전 선거 유세… 공약대로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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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플러스) 박용수 기자 = 이번 4·15 총선에서 분당갑 지역구에 출마표를 던지 김은혜 통합당 후보는 투표일이 다가오자 오늘(9일)도 여지없이 선거 유세에 박차를 가했다.

 

김 후보는 앞서 "서현동 110번지 공공지구 개발을 전면 철회하고 판교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과 분당·판교 지역 4대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 부동산 공시가격, 교육,보육 분야별로 공약을 내세웠고, 진보진영에 빼앗긴 분당갑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전한 바 있다.

 

어제 교통망 등 분당,광주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식에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의 성공적 추진,’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의 조기 착공 등 교통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위해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상대후보인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지난20대 국회의원으로 이번 21대 총선에서 ‘야탑동을 분당판교의 TOP으로’, ‘탄천프로젝트, 도시공원으로 살기 좋은 이매동’, ‘분당의 자부심, 서현동’, ‘판교의 중심, 백현동’,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 삼평동’, ‘판교의 자부심, 판교동을 판교답게’, ‘삶의 만족도 1등 동네, 운중동’, ‘판교를 품은 대장동’ 등 각 동마다의 슬로건을 통해 주민들의 표심을 잡고 있다.

 

하지만 정치구도의 경쟁자로서 상대후보인 김 후보를 존경하지만 지난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은혜 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IT기업 임원을 거쳤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무능하다 번지르르한 말로 국민들의 귀를 사로잡은 뒤 선거에서 이기면 ‘나 몰라라’ 내뺐다’ 국민이 치를 떠는 가식과 이중성, 끝내고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이 같이 덧붙였다.

 

김은혜 후보는 격전지에서 지난 기자로 취재할 때 가졌던 가장 중요한 원칙 상대방과 등을 돌리지 않겠다는 마음이 통할지는 유권자들의 선택과 판단을 끝까지 믿어봐야 하며 과연 정치1번지로 가는 열차에 탈 수 있을 지 마지막까지 초 박빙이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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