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으로 사라진 위성정당, 민주·통합 본회의까지 흐름 유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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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플러스) 안도윤 기자 = 어제(14일)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을 선언했다. 총선을 앞두고 위성정당으로 탄생한 미래한국당이 정당과 합치는 것은 여야 논하지 않고 국민들이 바래왔던것이고 그것을 믿고 21대 총선에 비례대표 표심이 향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결정에 "정당 보조금, 상임위원장 배분 등 논란이 많았다. 그럼에도 두 당이 합당을 결정한 것은 늦었지만 환영할 일" 이라고 하며 두 당이 조속한 시일 내 통합을 완료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해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24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회에 응해주신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20대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하면 자동 폐기될 법안 중 <과거사법><N번방 법안> 등 민생법안 처리에 흐름을 살려 안건 합의도 잘 되기를 기대한다 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고 말하며 "민주당과 통합당이 코로나19 극복 대책,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일, 일자리를 지키는 일, 공정과 정의를 세우는 일,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들을 누가 더 잘하는지를 놓고 경쟁했으면 좋겠다." 며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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