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다는 기업은 71.4%로, 작년 설보다 3%포인트 늘었습니다.
1인당 평균 지급 액수는 116만1천원으로 전년 대비 3만2천원 증가 했습니다.
설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작년보다 0.2일 늘었습니다.
평균 지급액은 대기업이 164만8천원으로 3.6% 늘어난 반면, 중소기업은 103만9천원으로 2.6% 증가하는데 그쳐 격차가 작년 57만6천원에서 60만7천원으로 커졌습니다.
뉴스후 플러스 박용수입니다 (exit750@newswho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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