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택시업체 사납금 ‘꼼수 인상’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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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택시업체 사납금 꼼수 인상에 대해 고강도 대응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간담회에서 일명 ‘사납급’이라 불리는 택시 운송기준금 인상 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강동운수 김철수)

정부 발표를 믿는 택시기사 아무도 없어요, 스틱 차량보다 오토 차량을 배차 받으려면 하루 사납금을 3,000원 정도 더 입금하라는 등 사납금만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인 문제가 있어요..

 

국토부는 최근 들어 물가인상 등을 내세운 사납금 인상이 줄을 잇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지난해 배포한 운송비용 전가 금지 지침에 따라 적발될 경우 처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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