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100억대 재산 배임·횡령'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징역 3년 선고 '100억대 재산 배임·횡령'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징역 3년 선고 (뉴스후플러스) 김혜진 기자 = 서울남부지법 제13형사부는 오늘(12일) 목회활동비 1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성락교회 원로목사 김기동 씨에 대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영적 지도자의 지위에 있는 자로서 교인들에게는 물질적 욕망을 억제하고 헌금하라고 설교했다"며 "그러면서 성락교회를 마치 자신의 소유인 것처럼 범죄를 저질러 그 이득액이 60억원을 넘는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목사는 1997년 부산의 한 건물을 소유하게... 김혜진 | 2019-07-12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