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수산물 비위생 가공장, 폐수 무단방류 당국 뒷짐 수산물 비위생 가공장, 폐수 무단방류 당국 뒷짐 [앵커] 무허가 수산물 가공장에서 비위생적으로 가공한 연어와 오징어들이 대형마트 등을 통해 대량으로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진수산은 내장의 핏물 등으로 오염된 오폐수를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하천을 통해 바다로 불법으로 방류했습니다. 리포트 이곳은 양양 외곽에 있는 수협의 냉동창고입니다. 냉동창고 옆에 무허가 건물에서 비위생적인 수산물 가공 작업을 취재했습니다. 취재진이 약 20일에 걸쳐 확인한 결과 이곳에서 연어와 오징어 가공 작업을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업장에서 나오는 폐수는 어떻게 처... 박한나 | 2018-05-25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