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양향자 "민주, 성인지감수성 전면 개조하는 사죄 필요" 양향자 "민주, 성인지감수성 전면 개조하는 사죄 필요" (뉴스후플러스) 우두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은 오늘(4일)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잇따른 성추문과 관련해 "말뿐인사죄가 아닌, 성인지 감수성 자체를 전면적으로 개조하는, 행동하는형태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인터뷰에서 “한 여성이자, 여성을 대표하는 민주당 정치인으로서너무나 죄송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의원은 “필요하다면 이 부분에 대한 강령 반영, 당헌 당규상 조정도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런 문제가 기필코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 우두식 | 2020-08-0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