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남북한·일본, 9일 런던서 '동해-일본해' 표기 비공식 협의 남북한·일본, 9일 런던서 '동해-일본해' 표기 비공식 협의 (뉴스후플러스) 홍주영 기자 = 남북한과 일본과 지난 9일 영국 런던에서 동해(East Sea)와 일본해(Japan Sea) 표기 문제와 관련한 비공식 협의를 했다고 11일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외무성 관계자, 한국과 북한의 관계 당국 간부가 참석했으며 표기 문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미국과 영국 관계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의는 국제수로기구(IHO)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 지도제작의 지침이 되는 IHO의 간행물 ‘해양과 바다의 경계’... 홍주영기자 | 2019-04-12 12:04 한국 문화원, ‘아시아 여성 비하 광고’ 독일 기업에 공식 항의 한국 문화원, ‘아시아 여성 비하 광고’ 독일 기업에 공식 항의 (뉴스후플러스)홍주영 기자 = 한국 정부 측이 최근 아시아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킨 독일 DIY 기업 '호른바흐(HORNBACH)'에 공식 항의했다. 주독 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은 현지시간 9일 호른바흐에 공식 항의 서한을 보내 문제가 된 광고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문화원은 서한에서 "아무리 기업광고의 일차적인 목표가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것이라도 내용이 특정 인종이나 여성에게 혐오와 불쾌감을 불러일으킨다면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한국 교민들은 귀사의 광고가 아시아... 홍주영기자 | 2019-04-10 17:43